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 발레리나
  • 2017-02-18
  • 645 회
  • 2 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너무나 사랑하는 딸을,
어쩌면 살릴수도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고,
예수님 발앞에 엎드린 회당장 야이로는, 
분명히 1분 1초가 급했을 것이고, 
예수님의 능력을 입은 혈루증 앓은 여인을 찾고, 
그녀에게 말씀하신 시간이
천년처럼 길게 느껴졌을 것 같다. 
그리고, 결국 전해온 소식은 절망적인 딸의 죽음이었다.
예수님은 딸을 잃은 야이로에게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라고 요구(?)하셨다.

내게 어떤 어려움이 생길때, 
가장 큰 문제는 내 안에 있는 두려움이다.
왜냐면, 내힘으로 해결할수 없음을 난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예수님은 내게도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신다. 
내가 그렇게 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시며,
죽었던 아이도 살리신, 
나의 삶의 주인되신, 
내주께서 내 모든것을 책임져 주실것이라고.... 
    • 다니엘 17-02-18
      하나님의 손은 결코 짧지 않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보다 먼저 앞서 가셔서 이끄시며,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고 생각하기만 하면
      오늘 주어진 어떤 어려움들은 시간이 지나고나면 아, 그거였구나 맞장구칠 그 날이 올것임을 믿게 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큰 계획과 섭리의 마당에서 발레리나로 춤추시며 결국에는 감격하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아멘, 그대로 될 것을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두 가지 이야기가 동시에 기록되어 있다.
      회당장 야이로의 12살 된 딸을 주님께서 고치시기위해 가는 길이었는데,
      도중에 12년을 혈루 증으로 고생하던 한 여인이
      믿음으로 고침을 받는 사건이 살짝 끼어든 것처럼 기록되어 있다.
       
      동시에 이 여인으로 인하여
      회당장의 집으로 향하던 발걸음이 약간 주춤하게 되었으며,
      그 사이 야이로의 딸은 이미 목숨을 거두었다.
      그러자 그 집으로부터 딸의 부고를 전해준 사람이 있었는데
      그들의 생각은 이제는 희망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주님은 믿기만 하라고 타이르고,
      그 딸을 죽음에서 다시 살리신다.
       
      그런데 이 두 사건에서 동일한 키워드는 믿음과 예수님의 반응이다.

      혈루 증으로 앓던 여인은 비천한 여인이었고, 
      회당장은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었다.
      한 사람은 12년동안 혈루증으로 고생한 여인이었고
      한 사람은 12살 된 딸이었다.
      그러나 여인과 딸을 향한 예수님의 관심은 똑같았다.
       
      회당장 야이로가 신분이 더 높다고
      그 딸을 향한 주님의 사랑과
      혈루증 여인을 향한 주님의 마음이 결코 다르지 않았다.
      그렇다고 신분이 낮은자만을 더 귀하게 여긴것도 아니고
      높다고 의심의 시선으로 바라보지도 않았다.
      똑같이 구원이 필요한 사람으로 보셨다.
       
      주님의 관심과 사랑이 감사한 것은
      나 역시 혈루증 여인의 비천함과 사회적 약자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여인을 향한 주님의 사랑은
      곧 나를 향한 사랑이기도 하다.
       
      또한
      주님 앞에서는 신분이나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
      주님을 주님으로 믿는 믿음이면 족하다.
      혈루증 여인도 믿음으로 나아갔고
      회당장 야이로도 믿음으로 나아갔다.
      두 사람 다 벼랑끝에서 주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여인은 시간과 물질을 다 낭비한 끝에서,
      아버지는 딸을 향한 사랑과 애통한 절망의 끝에서...
       
      주님은 오직 그 믿음을 보시고 믿음대로 구원하셨다.
       
      회당장 야이로를 향한 주님의 기대는 이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주님께서 자신의 집으로 가는 도중
      혈루증을 앓았던 여인으로 인해 잠시지체된 사이에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
       
      아마도 회당장은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이후
      그대로 절망한 것 같다.
      그래서 주님께서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면 짐작이 간다.
      결국 주님은 그 회당장의 집으로 가서 그 딸을 말씀으로 살리신다.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
       
      자칫 잃을 뻔한 주님을 향한 믿음,
      주저앉을 뻔한 상황에서 더 강한 믿음으로 만들어가신 것 아닐까 싶다.
      야이로에게 그 믿음을 갖도록 기대하신 것은 아닐까 싶다.
      나에게도 동일한 기대를 하신다고 믿는다.
       
      오늘의 묵상 에세이의 글이 마음에 유독 남는다.
       
      넌 친구의 약속을 듣고 할렐루야 하고 기뻐하면서,
      내가 네게 한 약속에는 그렇게 기뻐한 적이 있느냐?
       
      가장 확실한 것을 붙잡으십시오.
      믿음은 가장아 확실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다른 증거는 없어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인생의 모든 문제를 뛰어 넘을 수 있습니다.
    • 야긴과보아스 17-02-18
      주님! 어떤 상황앞에서도 온전한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기를 원하는 간절함이 있는 것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온전한 믿음으로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그 역사를 보게 하소서.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