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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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빛으로 자신과 세상을 비추는 사람(눅11:29-36)
- 순대리우스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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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빛으로 자신과 세상을 비추는 사람
이전 시대에서부터 많은 선지자와 임금들이 만나고 싶어 했고 듣고 싶어 했던 메시아가 등장하셔서 많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실 때,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바로 알아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들을 쫓아내는 것이라고까지 비난했다.
솔로몬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땅 끝에서부터 찾아오는 열정을 보인 남방 여왕과는 달리,
요나의 전도에 전 국가적으로 참회하는 반응을 보였던 니느웨와는 달리,
정작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아가 눈앞에 나타나셨음에도 눈이 가리워 바로 보지 못한 당시 세대를 두고 예수님께서는 그 심판에 대해 경고하셨다.
그리고 우리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고 말씀하셨다.
우린 때로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 빛 되신 예수님을 중심에서 밀어낼 때가 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현재 나의 모습을 점검해 보며 주님께 나의 연약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주님,
내 삶의 참 등불 되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나를 채우시고,
나 또한 세상의 빛이 되어 당당히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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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주님께서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는 세대를 두고
안타까워 하시면서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들을 정죄하겠다고 말씀하신다.
남방여왕이 일어나 심판하신다고 하신다.
얼마나 이 세대가 안타까우셨으면 이렇게 말씀하셨을까?
회개하지 않는 이 세대.
나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이 세대.
남의 잘못만을 침소봉대하여 매장시키려는 이 세대.
‘책임은 남에게, 권리는 나에게’라고 부르짖는 듯한 세대를 향해
주님께서 회개하라고 경고하신다.
니느웨 백성들도 스치듯 무심하게 건넨 요나의 말한마디,
회개하라에 즉각적으로 반응했는데..
남방여왕도 솔로몬의 지혜를 배우고자 한 걸음에 달려왔는데
말씀이 가까이 있고, 늘 들려지고 보여지는데
호개하지 않는 이 세대에게 주시는 경고의 말씀이다.
나는 어떠한가?
나를 향한 주님의 마음은 어떠할까?
남에게 회개하라고, 회개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쉽게 하면서도,
내가 나 자신에게는 지나치게 관용으로 대하는 것은 아닐까?
누가 나에게 회개하라고 말하면 혹 기분 나빠 하지는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주님께서는 바로 그런 나에게
오늘처럼 말씀하시지는 않을까?
참으로 겸손히 주님의 십자가 밑에서
성령이 내게 세미하게 들려주시는 말씀에
민감하게 귀 기울이기를 소망한다.
매 순간 주님의 기준으로 나를 비춰보아야 겠다.
그래서 흠이 없도록 애쓰는 자로 살기를 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