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인생을 세우는 두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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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헤미야강
- 2015-11-22
- 749 회
- 0 건
인생을 세우는 두 기둥-야긴과 보아스
대하3:15-17
모든 공동체의 모임을
모임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정당은 정권창출.
기업은 이윤극대화.
가족은 사랑.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중요한 것은
지 ․ 성 ․ 소!
제사장. 백성들을 위해 희생제사를 드리던 곳.
동물들의 희생으로 내가 용서받는 자리.
오늘날 그런 지성소는 없다.
그러나 정신은 동일한 법.
희생과 죽음이 나를 살게 했듯,
나의 죽음과 희생은
무엇가를 살리는 힘
교회, 가정을 살리는 힘.
그것 없으면 생명잃는 것.
예루살렘, 성전.
열방의 주요 종교가 집중하는 곳.
그 이유? 들어는 보았는가?
‘야긴’ 과 ‘보아스’
다윗, 성전을 지어드리고 싶었다.
하나님의 거절.
그러나 그만둘수 없어,
자신의 모든 능력과 희생으로 모든 것 준비했다.
솔로몬, 성전을 짓다.
다윗과 솔로몬.
누구보다 성전을 위해 희생과 수고가 많았던 사람.
당시 건축물 관습.
수고하고 희생한 이를 기리어
기둥 세우고 이름 새기는 것.
다윗과 솔로몬이라고,
가장 영광스러운 성전에 내 이름 새기는 것.
그것만큼 기쁨이 없었을터.
그럴 수 없었다.
아버지와 자신의 이름을 새김이 아닌
야긴과 보아스라 명명.
야긴: 그가 세우셨다
보아스: 그는 능력이 많으시다
그렇게 성전 두 기둥을 세웠다.
예루살렘 성전이 세계 이목을 끄는 것.
그것은 죽음과 희생의 터 위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능력많으신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아름다운 고백의 결과.
하나님이 하심이라는 그 고백이
예루살렘을 예루살렘되게 했다.
다윗과 솔로몬이 지었다 하면
어느누가 그랬을까?
누구인들 그렇게 그곳을 차지하려고
과거부터 오늘까지
그렇게 수많은 피를 흘렸을까?
변방의 땅이 하나님이 세우심으로
중심의 자리로 바뀌었다.
예루살렘. 변방. 주변자리
하나님이 세우시니
열방의 중심이 되었다.
어디 예루살렘만 그럴까?
이 땅의 모든 교회가
십자가 죽음과 희생을 감당하겠다고
헌신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그 교회, 그 공동체도
이 시대에 영적예루살렘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터.
나, 성도, 한 개인.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
누구나 세상에서 성공하기 원한다.
내 능력, 내 가치, 내 실력을 위해
수많은 노력과 가치를 투자.
그 이유?
변방인생에서 주류인생 되는 것.
성경이 말하는 것.
내가 세우는 것이 아니라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이 세우셔야.
오늘 내 인생
하나님이 세우셔야만
변방인생일지라도 중심인생 될 수 있다고.
고백하고 깨닫는 이에게
예루살렘처럼
내 인생도 그렇게 세워질 것.
그것 믿는것이 신앙.
신앙의 사람.
이 땅의 모든 교회마다
이 땅의 모든 인생마다
능력많으신 하나님이 세우셔야
변방의 땅이 중심이,
변방의 인생이 주류가,
그런교회 그런 인생 될 수 있기를
한 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첫 날
나누었던 말씀이다.
누군가 그랬다.
목사님,
첫 날 그 말씀 주셔서
나머지 한 주간도 해 낼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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