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인생을 세우는 두 기둥

  • 느헤미야강
  • 20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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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세우는 두 기둥-야긴과 보아스
대하3:15-17
 
모든 공동체의 모임을
모임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정당은 정권창출.
기업은 이윤극대화.
가족은 사랑.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중요한 것은
지 ․ 성 ․ 소!
제사장. 백성들을 위해 희생제사를 드리던 곳.
동물들의 희생으로 내가 용서받는 자리.
 
오늘날 그런 지성소는 없다.
그러나 정신은 동일한 법.
희생과 죽음이 나를 살게 했듯,
나의 죽음과 희생은
무엇가를 살리는 힘
교회, 가정을 살리는 힘.
그것 없으면 생명잃는 것.
 
예루살렘, 성전.
열방의 주요 종교가 집중하는 곳.
그 이유? 들어는 보았는가?
‘야긴’ 과 ‘보아스’
다윗, 성전을 지어드리고 싶었다.
하나님의 거절.
그러나 그만둘수 없어,
자신의 모든 능력과 희생으로 모든 것 준비했다.
솔로몬, 성전을 짓다.
다윗과 솔로몬.
누구보다 성전을 위해 희생수고가 많았던 사람.
당시 건축물 관습.
수고하고 희생한 이를 기리어
기둥 세우고 이름 새기는 것.
다윗과 솔로몬이라고,
가장 영광스러운 성전에 내 이름 새기는 것.
그것만큼 기쁨이 없었을터.
 
그럴 수 없었다.
아버지와 자신의 이름을 새김이 아닌
야긴과 보아스라 명명.
 
야긴: 그가 세우셨다
보아스: 그는 능력이 많으시다
 
그렇게 성전 두 기둥을 세웠다.
 
 
예루살렘 성전이 세계 이목을 끄는 것.
그것은 죽음과 희생의 터 위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능력많으신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아름다운 고백의 결과.
하나님이 하심이라는 그 고백이
예루살렘을 예루살렘되게 했다.
 
다윗과 솔로몬이 지었다 하면
어느누가 그랬을까?
누구인들 그렇게 그곳을 차지하려고
과거부터 오늘까지
그렇게 수많은 를 흘렸을까?
 
변방의 땅이 하나님이 세우심으로
중심의 자리로 바뀌었다.
 
예루살렘. 변방. 주변자리
하나님이 세우시니
열방의 중심이 되었다.
어디 예루살렘만 그럴까?
 
이 땅의 모든 교회가
십자가 죽음과 희생을 감당하겠다고
헌신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교회, 그 공동체
이 시대에 영적예루살렘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터.
 
 
, 성도, 한 개인.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
누구나 세상에서 성공하기 원한다.
내 능력, 내 가치, 내 실력을 위해
수많은 노력과 가치를 투자.
 
그 이유?
변방인생에서 주류인생 되는 것.
 
성경이 말하는 것.
내가 세우는 것이 아니라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이 세우셔야.
 
오늘 내 인생
하나님이 세우셔야만
변방인생일지라도 중심인생 될 수 있다고.
고백하고 깨닫는 이에게
예루살렘처럼
내 인생도 그렇게 세워질 것.
그것 믿는것이 신앙.
신앙의 사람.
 
이 땅의 모든 교회마다
이 땅의 모든 인생마다
능력많으신 하나님이 세우셔야
변방의 땅이 중심이,
변방의 인생이 주류가,
그런교회 그런 인생 될 수 있기를
 
한 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첫 날
나누었던 말씀이다.
누군가 그랬다.
목사님,
첫 날 그 말씀 주셔서
나머지 한 주간도 해 낼 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