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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2016년 표어 설명: 야긴과 보아스

  • 느헤미야강
  • 20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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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표어: 야긴과 보아스(왕상7;21, 대하3;15-17)


야긴(저가 세우리라),

보아스(그에게 능력이 있다)


솔로몬이 성전을 완성한 후 성전앞에 두 기둥을 세웠습니다.

오른쪽에 야긴,

왼쪽에 보아스라 했습니다.


이 두 기둥이 귀한 것은

아름다운 성전을 짓고는

사람이 지은 것이 아니라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고백때문입니다.


야긴과 보아스!


솔로몬 성전의 두 기둥의 이름으로 붙여졌지만

2016년 새생명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의 삶에도

같은 고백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2015년 표어는 ‘다시 복음앞에서’였습니다.

복음만이 우리를 살게하고 희망을 주는 것임을

이야기하고 고민하며 몸부림 친 한 해였다면

2016년은 그 복음위에

어떻게 무엇을 세워갈 것인가에 관한 질문이자 답입니다.


야긴과 보아스!


한 개인의 삶과 신앙,

가정과 일터,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것도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능력많으신 하나님이 세우실 때

가강 아름답고 복된 것임을 인정하고

2016년 한해 동안

그렇게 선포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는 선언입니다.


그리고

한 해의 끝에서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이 세우시니

어떻게 우리 삶이 신앙이, 소망이, 교회 공동체가

달라졌는지를 간증하는 이야기가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새생명교회 성도 한 분 한 분의 삶이

일터, 가정, 교회 공동체위에 

야긴과 보아스의 두 기둥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담임목사 강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