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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원주민선교팀 간증

  • 느헤미야강
  • 2015-08-06
  • 751 회
  • 0 건
원주민선교팀 개인간증문 원본이 선교게시판에 차례로 올려져 있습니다.
읽으시고 수고했다 잘했다 격려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1. 유현경집사
 
주방일에 중보기도에 노방전도에 찬양반주에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지내다가 금요일 오후 노방전도를 가기전에 드는 생각이 선교사님들의 먹고살 문제가 확실히 해결되어지면 더 자유롭게 선교활동을 하시겠구나 라는 마음이었습이다. 가던지 보내던지 내가 해야할 일이 이렇게 명백하게 깨달아 졌습니다. 물질의 주인은 주님이시고 성부로서 성빈들을 섬기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2. 장혜정(EM)
 
Another thing during this mission trip taht happened to me was that I was praying to God so so much. I started to cry during my prayers and I was praising the Lord so much. I know that my bond with God became much more stronger and that I could accept him as my Saviour. I know pray more than I did before and I read the bible more often now. I have realized that God loves us no matter what and that even though I will come through tough times he will be there by my side. During this mission I spiritually grew stronger and I met new people who are amazing and are very special and important to me. I hope that next year I can go back and see the familiar faces that have made me so happy.
 
3. 최동권(EM)
 
월요일, 긴시간 버스로 티미스카밍에 갔고 여전히 기도했다.
“하나님 제가 전도를 하는데 여기에 있는 모든사람들에 마음을 열어주세요,
그리고 저와 우리 선교팀원들을 지켜주세요”.
 
VBS Program, 전도중에 만난 친구 Evan이나 다른친구들이 ‘하나님은 나를 싫어하신다’는 말을 듣고는 마음이 아팠다. 그런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다행이 있는 날동안 하나님에 말씀을 전하고 교제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나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을 들었을때는 너무나 뻤고 감동이 왔다. 나를 통해 여기있는 사람들엔테 전도를 하게 하는구나, 그리고 내가 기도한 것보다 더 크게 응답해주셨음을 깨달았다.
 
4. 강시현자매(청년부)
 
‘~그 말을 듣는데 정말 믿기지 않으면서도 성령님께서 역사하셨구나 진짜 계시구나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어요.’
이번 선교가 처음이라 준비가 많이 못됐지만 저에겐 믿음이 더 깊어지게 도와줬어요. 원주민 지역 사람들을 선교하러 갔지만 제가 많이 바뀔 수 있었어요.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더욱 더 믿게 되었습니다. 저희 선교팀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좋으신 분들도 많이 만났고 원주민 아이들도 너무 잘 따라주었고 그 아이들을 위해 항상 기도 하며 아이들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5.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홍해리자매, 청년부)
 
30명이 넘는 모든 아이들이 사랑스러웠지만, 제가 품은 한 아이, 제가 어디 가있든 저를 찾던 그 한 아이에게 유독 신경을 더 쓰게 되었습니다. You are my honey bun이라고 부르며 유난히 절 따라다니던 제 짝꿍을 보면서 바로 이 아이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이들을 사랑하시는 주님이시기도 하지만, 주님을 사랑한다며 따라다니는 그 한 사람에겐 더욱 신경 쓰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이 나의 전부입니다, 주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라고 고백하며 주님을 따라다니는 자에게 제가 제 짝꿍에게 그랬던 것처럼 맛있는 간식도 따로 챙겨 주고, 게임에서 이길 수 있도록 조금씩 도와주고, 항상 눈길이 닺는 곳에 그 아이를 두고 있다가, 만약 그 아이가 안 보인다면 찾아 나서게 되는 그런 주님이 아니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선교에 순종하며 나아갔을 때 아이들을 통해 주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저를 사랑하시는지 다시금 보여주셨고, 주님을 치우치게 만나고 있던 저의 마음을 열어주셨을 뿐더러 주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까지 알게 해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다시금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기를 다짐합니다.